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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아내 칼부림 사건, 살림남 김성수 딸 “뭉클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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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아내 칼부림 사건, 살림남 김성수 딸 뭉클한 고백

 

김성수 딸


'살림남' 김성수와 혜빈이 애틋한 부녀의 정을 드러냈다.


김성수 딸

(김성수 딸, 김성수)


#. 김성수 아내 강지희 이혼이유



김성수는 지난 2004년 첫 번째 결혼을 했으나 6년 뒤인 2010년 이혼한 바가 있다. 이후 20143A씨와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20149월 김성수를 상대로 이혼을 요구하였고 2015년 결국 두 번째 아내와도 이혼했다는 보도가 나왔었다.

김성수 아내와 이혼이유는 성격차이, 사업실패 등이 주요한 요인이었던 것으로 보도되어지고 있다. 하지만, 속내는 부부만 아는 일이라 공식적인 이혼이유는 성격적인 차이가 컸던 것 같다.

 

김성수 아내

(김성수, 김성수 전부인 강지희)


#. 김성수, 공형진, 김남일 무슨관계?


공형진의 아내 강경희씨와 김성수의 와이프 강지희씨는 자매지간이라고 한다. 언니 강경희씨는 한때 연기자를 꿈꿨으나 2000년 공형진과 결혼한 뒤 내조에 전념하고 있다고 한다. 동생 강지희씨(김성수 전부인) 역시 의상 디자이너로 세련되고 빼어난 외모의 소유자였다. 2004년 김성수와 결혼한 그는 각종 화보 등에서 김성수와 다정한 한때를 공개해 네티즌 사이에 유명세를 누리기도 했었다.

 

김성수 아내

(김성수, 전부인 강지희, 공형진 아내 강경희, 공형진)



또한, 공형진은 "김보민 아나운서가 내 아내의 조카라서, 어느날 김남일 선수에게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랐다"며 넓은 연예계 인맥을 자랑하기도 했었던 적이 있다.

 

 #. 김성수 살림남 출연

 

가수 김성수가 오랜만에 아내의 죽음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2018926일 방영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성수가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놓은 장면이 전파를 탔다이날 김성수는 새롭게 합류했고, "처음 섭외 들어왔을 때 고민이 참 많았다. 혜빈이 엄마 사건도 있었지 않냐"라며 털어놨다.

 

김성수 아내



이어 김성수는 지난 2012년 사망한 전 아내를 언급했고, "정말 상처를 많이 받았던 게 내가 상처 받은 것도 있지만 혜빈이가 학교를 갔다가 친구가 그 사건을 인터넷에서 보고 '너네 엄마 칼 맞아 죽었다며'라고 이야기한 거다. 너무 화가 났는데 일단 딸을 안정시켰다"라며 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특히 김성수는 "'그건 사고였고 어쩔 수 없지만 한 번은 겪어야 된다. 이겨내자'라고 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 김성수 전부인 사망사건 강남 칼부림” - 2012. 12월 뉴스기사

 

김성수 아내


대낮 강남 주택가서 칼부림 사건이 일어난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또다시 강남의 한 술집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30대 여성이 숨졌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17일 오전 새벽 2시쯤 강남구 신사동의 한 술집에서 제갈 모(38)씨가 휘두른 흉기에 강 모(38.)씨가 숨지고 함께 있던 남성 3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강 씨는 지인 4명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옆 테이블에서 "조용히 하라"는 제갈 씨와 시비가 붙었다.

 

실랑이 도중 격분한 제갈 씨가 자신의 차에 있던 흉기를 들고 와 강 씨 등 4명에게 휘둘렀고 사고 직후 이들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강 씨는 끝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또 강 씨와 함께 있던 남자 3명은 부상을 입었고 그 중 1명은 중태에 빠졌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흉기를 휘두른 뒤 곧바로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도주한 제 씨의 뒤를 쫓고 있다.

 

한편, 숨진 강씨는 과거 유명했던 혼성그룹 멤버의 전 부인으로 알려졌다. 이 당시 사망한 여성이 바로 김성수의 전부인 강지희씨였다.

 

#. 김성수 살림남 출연, 김성수 혜빈 부녀의 정 뭉클

 

김성수 딸


김성수는 "출연하기까지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혜빈이 엄마 사건도 있었고"라며 복잡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김성수의 이혼한 전 부인은 지난 2012년 한 주점에서 폭행 피살됐기 때문. 김성수는 "혜빈이에겐 큰 상처였다. 친구가 네 엄마 칼 맞아 죽었다며? 라고 물었다더라"라며 무심한 세상에 안타까워했다.

 

       

혜빈이는 김성수의 출연 제의에 "아빠를 위해서"라며 기분좋게 승낙했다. 혜빈은 "잘생긴 아빠의 딸 혜빈입니다. 6학년, 몇반도 말해요?"라며 귀여운 첫 인사를 건넸다.

 

김성수 딸


혜빈은 아빠 껌딱지마냥 아빠 옆에 꼭 붙어 연신 뽀뽀를 하는 등 다정하게 애정을 과시했다. 하지만 혜빈은 "뽀뽀하는 건 괜찮은데 냄새가 난다. 아빠 좀 씻으세요"라며 애교있게 웃었다. 얼굴에 틴트를 바르는 등 화장 때문에 아빠와 충돌하는 모습도 보였다. 김성수는 잠옷 차림임에도 딸의 실내화를 가져다주는 등 뜨거운 부정을 발산했다.

 


김성수는 혜빈이와의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사고 이후 혜빈이가 아빠와 떨어져 외가에서 살아야했다는 것. 하지만 아빠와 34일 여행을 다녀온 뒤 "외가에 가지 않겠다"며 매달렸고, 이후 5년째 아빠와 단둘이 살아왔다.

 

김성수 딸


김성수는 '딸이 스킨십이 많다'는 말에 "(엄마에 대한)정이 그리워서 저한테 두배로 스킨십을 많이 하는 것 같다. 당연히 받아줘야한다"고 다짐했다. 김성수는 아침에 등교하는 딸과의 몇시간 이별도 애틋하게 깊은 허그를 하는가 하면, 집에 귀가한 딸을 으스러지게 껴안았다.

 

김성수 딸


부회장을 맡을 정도로 밝고 교우관계가 넓은 혜빈이는 "전에 편지거기 언제 갈거냐"고 물었고김성수는 급격히 표정이 어두워지며 말끝을 흐렸다혜빈이가 어버이날 편지로 '엄마 산소에 가보고 싶다'고 했던 것김성수는 "사실 나도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됐는데"라며 당황스러워했다혜빈이는 "저도 이제 다 컸다엄마한테 다 큰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며 의지를 다졌다.

 

김성수 딸


김성수는 "엄마가 필요한 것 같기도 하다그동안 표출 안하고 있었으면 아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다"면서 "아이가 중학생이 되고 사춘기가 오면 저도 많이 힘들 것 같다제가 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성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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