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환 녹취록, 경악

김창환 녹취록, 경악

김창환 녹취록 “패 죽여도 놔둬야 해”

 

김창환 녹취록이 뉴스품을 통해 공개되면서 김창환 더 이스트라이트 폭행논란은 기름을 부은 듯 김창환을 향하고 있다.

 

<김창환 녹취록>

- 김창환 녹취록 내용

󰋯 믿고 맡기면 패 죽여도 놔둬야 해

󰋯 연예인이라고 신문에 나와봐라. 너희 설 땅이 없어

󰋯 누가 문제 있는 애를 데려가

 

<김창환 녹취록>

- 김창환 녹취록 내용-

󰋯 판을 키우면 안 돼

󰋯 판을 키우면, 너희 엄마 아빠가 더 괴로워, 지금의 10배는 괴로워

 

19일 저녁 jtbc 뉴스룸에서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이은성 정사강 이우진 이석철 이승현 김준욱) 폭언 및 폭행 방조 논란이 일어난 미디어라인 김창환 회장의 녹취파일을 공개해 버렸다.

 

이날 기자회견을 가지고 폭행 피해 사실을 밝힌 더 이스트라이트 이석철과의 인터뷰를 공개한 것이다. 이석철은 "큰 잘못을 했거나 그런 게 아니라 틀리거나 따라오지 못할 때 제 목에 기타 케이블을 감아서 숨을 못 쉬게 하고 줄을 잡아당겼다"고 구체적인 폭행 내용을 설명했다.

 

더욱이, 김창환 회장이 이러한 사실을 폭로하려고 하자 폭언과 협박을 했다고 주장했고, 김창환 녹취 파일이 공개된 것이다.

 

김창환 녹취록 속 김창환 회장은 "믿고 맡기면 패 죽여도 놔둬야 해"라며 "연예인이라고 신문에 나와봐라. 너희 설 땅이 없어. 누가 문제 있는 애를 데려가"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공분을 싸고 있다.

 

또한, 김창환 녹취파일에서 김창환은 "판을 키우면 안 돼. 판을 키우면. 너희 엄마 아빠가 더 괴로워. 지금의 10배는 괴로워"라고 덧붙이며 협박성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럼에도, 소속사 미디어라인은 '뉴스룸' 측에 "멤버들과 이야기하던 도중 일부 감정이 격해진 순간은 있었지만 멤버 전체가 음악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했다"고 해명하고 있다.

 

더욱이, 김창환 회장은 명예 훼손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내어놓아 이스트라이트와 진흙탕 싸움을 예고했다.

 

<김창환 공식입장>

<김창한 공식입장 전문>

더 이스트라이트의 소속사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의 회장 겸 총괄프로듀서인 김창환입니다.

먼저, 직원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와 더 이스트라이트를 책임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제 부덕함을 통감하고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석철군의 기자회견을 보면서 1년 4개월 전 멤버들의 폭행 피해를 처음 알게 되었을 때처럼 너무나 가슴이 아팠습니다. 하지만, 어제도 밝혔듯이 제가 지난 근 30년 동안 수많은 가수들을 발굴해오면서 단 한번도 폭행을 사주하거나 방조한 적이 없으며, 멤버들을 가르치거나 훈계한 적은 있어도 폭언이나 폭행을 한 적이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저의 잘못과 불찰에 대해서 주시는 비판은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모든 의혹에 대해서도 정직한 태도로 마주하여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남아있는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4명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과장된 허위사실로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논란으로 걱정을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창환 논란, 청와대 국민청원>

폭행, 폭언 피해를 폭로한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이석철이 미디어라인 김창환 회장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김창환 회장이 사실무근이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사건은 '아동학대'라는 사회 문제로 확산, 여론은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10대 밴드에게 힘을 보태고 있다.

 

더 이스트라이트 기자회견 '김창환 폭행방관 폭로'

 

또 다시 불거진 연예계 폭행시비, 이번엔 작곡가 김창환 폭행방관에 대해 더 이스트라이트 이석철 리더가 폭로해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김창환은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 회장도 겸임하고 있어 김창환 폭행방관은 그냥 쉬쉬하고 넘길 일이 아닌 것 같다.

 

김창환 폭행방관 “김창환, 살살해라...폭행 묵인”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이석철은 김창환 폭행방관을 폭로하며 김창환 회장이 폭언과 폭행을 방조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18일 한 매체는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이 김창환에 폭언을 당하고, A씨에 극심한 폭행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더 이스트라이트 소속사(김창환 측)도 공식입장은 내어놓았다. 우선 "약 1년 4개월전 더 이스트라이트 담당 프로듀서가 멤버들을 지도·교육하는 과정에서 폭행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인지했다"고 A씨의 폭행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김창환도 폭행방관에 대한 의혹에 입을 열었다. "김창환이 더 이스트라이트에 부모의 마음으로 가르치거나 훈계한 적은 있어도, 폭행을 사주하거나 방조한 적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보이밴드 '더 이스트라이트'의 이석철이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김창환 회장이 폭행을 방관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19일 이석철은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남강 정지석 변호사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소속사 프로듀서(PD)로부터 연습실, 녹음실, 옥상 등지에서 야구방망이 등으로 상습적으로 맞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친동행인 이승현(더이스트라이트 베이스)은 5층 스튜디오에서 감금돼 PD에게 온몸을 맞았다"고도 했다.

 

그는 "김창환 회장이 폭행 현장을 목격하고도 '살살해라' 하며 방관했다"면서 "그리고 멤버들의 상처도 치료해주지 않고 방송에 출연시켰다. 이승현은 트라우마로 정신과 치료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게다가, 이석철은 "부모님께 알리면 죽인다는 협박도 상습적으로 받았다. 협박에 겁이 나고 두려워서 어머니께 말을 못 했다"면서 울컥했다.

 

이석철은 "지속해서 폭행, 협박, 아동학대, 인권 유린을 당했다"며 "리더로서 사랑하는 멤버, 동생이 당한 상처를 방관할 수 없다. 아동학대와 인권 유린이 사라졌으면 한다"고 바람을 밝혀 많은 대중들의 공감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