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폭로, 인스타그램, “대학동기 뒷담화, 진실?”

김수민 폭로, 인스타그램, “대학동기 뒷담화, 진실?”

김수민 아나운서 인성도 그나물의 그밥이 된 사연

 

김수민 아나운서는 SBS 공채 시험에 합격한 신입 아나운서라고 한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1997년생으로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이며 최연소 나이로 SBS 신압 아나운서 공채에 합격했다고 한다.

 

이런 김수민 아나운서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앞뒤 다른 사람들”이라며 김수민 자신의 대학동기와 주고받은 대화내용을 폭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수민 아나운서가 폭로한 대학동기와의 대화내용은 이러하다.

 

- 김수민 아나운서 대학동기 : SBS공채 합격했다며? 너 하고 싶어 하는 일 잘 돼 제일 좋네.

- 김수민 아나운서 대학동기 : 업계 특성상 많이 힘들 수도 있겠지만 다 감안하고 목표 잡아서 노력하고 성공한 거니 모쪼록 잘 되길 바람. 부디 너가 처음에 얘기했던 그런 초롱초롱한 뜻을 잘 이뤘으면 좋겠다.

- 김수민 아나운서 대학동기 : 그럼 학교는 잠시 쉬는 거냐?

- 김수민 아나운서: 그래야 할 것 같다. 시선도 부담되고..

 

<김수민 아나운서 대학동기가 올린 SNS 폭로글>

김수민 아나운서 대학동기 SNS에 올린 글 : 벌써 연예인이라도 된 줄 아는 건지?그리고 진짜 연예인이 지나다녀도 자기 살기 바빠 별 신경 안 쓰는 게 우리 학교 사람들인데, 사람 참 안 변한다 싶더라?

여태 주변 사람들한테 크고 작게 밉보인 전적이 많으신데 사회 나가서도 똑같은 짓이나 안 하고 다니면 좋겠다.

 

- 김수민 아나운서 : 이런 거 올릴 거면 축하는 하지 말았어야지? 글은 알아서 지워줬음 좋겠다.

- 김수민 아나운서 대학동기 : 적어도 니가 하고 싶어하던 일 이뤘으니 그것 자체만은 축하하는 마음 진심이었다. 글은 어차피 비밀 계정이고 내 계정이니 알아서할게. 잘 지내라!

 

 

<김수민 폭로글과 대학동기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

 

- 찌질하네!

- 저게 친구냐?

- 뒷담화한 동기도 나쁘지만 굳이 폭로한 김 아나운서도 그닥?

 

김수민 아나운서는 자신의 대학동기와 나눈 내용을 상기와 같이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며 “앞뒤 다른 사람들”이라고 지적하면서 논란이 시작된 것이다. 이에 김수민 아나운서가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에 등장하게 된 것이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22살(1997년생)의 나이로 2018 SBS 아나운서 공채에 합격해 화제를 모았었다. 올해 미스그랜드코리아(DMZ 세계평화홍보대사 선발대회)에 출전한 이력이 있다.

 

김수민 아나운서의 동기가 어떤 이유로 김수민에게 이런 비난을 퍼 부었는지는 당자간이 아니면 알기 힘든 일이다. 하지만, 김수민 아나운서 역시, 자신의 대학동기에 대한 비난의 반응을 인터넷을 통해 여실히 보여줌으로써 그나물의 그밥이 되고 말았다. 친구를 보면 그 친구를 알 수 있는 법이기 때문이다.

 

평소, 행실이 어땠는지는.....대충 갑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22살이란 어린 나이에 아나운서 자리에 올랐으니, 우쭐할 만도 할 것이다. 하지만, 더욱 겸손하고 너그러운 마음이 없다면, 아나운서로 대성하기에는 힘들 것 같다. 항상 자중하는 모습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