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서동주 전남편, 이혼이유와 성형전후 고백

라라랜드 서동주 전남편, 이혼이유와 성형전후 고백

 

라라랜드(9.15일 첫방,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에 서동주가 근황을 담았다. 서세원 서정희의 장녀 서동주가 이날 출연해 나대는 여자 서동주, 서동주 전신성형, 등 서동주 자신에 선입견을 깨고 싶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라라랜드’는 자신만의 꿈을 찾아 당당한 삶을 살고 있는 여자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유명 개그맨의 딸, 목사의 딸, 이혼녀란 굴레를 벗어버리고 변호사로써 당당한 일상을 살아가는 서동주의 모습이 첫 방으로 전파를 타게 된 것이다.

 

첫 방영된 라라랜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홀로 삶을 꾸리고 있는 서동주(서세원 서정희 장녀)가 근황을 전했다. 서동주는 "(엄마 서정희와 같이) 삶은 새로 시작하는 것이 닮았다다며 서동주 자신의 이혼경력을 전했다.

 

 서동주 라라랜드 출연 이유

       

서동주는 방송을 통해 자신은 “남들이 엄친딸인 줄로만 알지만, 나는 늘 한 번에 되는 것이 없었다고 밝혔다. 대학도 한 번에 붙은 적이 없고, 결혼도 실패했다”며 그동안 한 번도 꺼내지 않았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특히, 서동주가 라라랜드 첫방에 출연한 계기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서동주는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나대는 여자, 잘난척하는 여자, 조용히 못 살고 시끄럽게 뭔가 이슈 만드는 사람, 전신성형한 사람 내지는 그냥 그런 것들? 안 좋은 것들?”이라며 “아직 저에 대해 잘 몰라 선입견이 있을 수 있으니 깨고 싶어서 나왔다”고 자신의 출연이유를 밝혔다.

 

또한, 서동주는 “자연스러운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제가 인상이 세서 사나워 보이고 하는데 사나운 사람은 아니다. 해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서동주 서세원 근황과 관계정리

 

유명 개그맨, 목사인 서세원의 딸이기도 한 서동주는 "아버지와 연락한지 굉장히 오래됐다"며 "아무래도 엄마의 편에 서서 엄마를 도왔기 때문에 괘씸하게 생각했을 것이다"라고 말해 서세원과의 소원해진 관계를 엿볼 수 있었다.

 

서동주 엄마 서정희는 이번 방송에 대해 "엄마 옆에 있으면서 딸로서 약간 왜곡된 이미지도 있고, 연예인의 딸로서의 보이지 않는 상처도 받았다"고 말하며 "다른 면이 많은 저보다 더 특별한 아이"라고 딸 서동주를 소개하기도 했다.

 

서동주 이혼이유와 심경고백

“나처럼 살지 않기를…선택 응원”

 

이날, 서동주의 딸 서정희도 첫 방송에 출연해 딸 이혼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그동안 자신의 이야기 외에 딸에 대한 언급은 일체 함구했던 그가 딸을 위해서 어렵게 출연을 결심했다는 후문도 전해졌다.

 

서정희는 “딸이 (이혼) 선택을 잘 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정희 자신처럼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엄마의 이기적인 마음이다”고 담담하게 말한 후 “(그녀의 이혼 당시) 딸에게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도 덧붙였다. 서정희 자신도 딸이 힘들 때 위안을 주는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고 밝혀 이혼한 딸을 향한 응원의 마음을 드러냈다.

 

4년 만에 이혼을 고백한 이유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힘든 일도 많을 텐데 (엄마한테 아기처럼 어리광 부리고 싶지 않았다”며 “지금 엄마와 같은 상황에서 홀로서기 중이라고 밝혔다. 엄마와 매일 24시간 연락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반면 아버지인 서세원과는 “4년 전 연락이 끊겼다”고 말해 부녀간의 골이 얼마나 깊어졌는지를 새삼 엿볼수 있었다.

 

서동주 전남편, 누구?

       

서동주 전남편은 하버드대엣 정치학을 전공했으며, 백악관 비서실에서 근무하 바 있는 엘리트로 전해졌다. 서동주 전 남편은 졸업 후 뉴욕의 유명 금융회사에서 일하다 스탠퍼드대에서 MBA 과정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서세원 근황, 사업가로 변신, 새로운 가정 꾸려..

서세원 근황, 사업가 변신, 매출 수십억원, 방송-목사 복귀 없다.

2018. 6.8일자 보도에 서세원 근황이 공개되었다. 서세원은 사업가로 변신해 매출 수십억원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지난 6월 8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 서세원의 근황이 공개되었다.

 

서정희와 이혼한 서세원은 과거 일부 매체를 통해 30대 후반의 한 여성과 함께 있는 사진이 찍혔다. 두 사람 사이에서는 딸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며 새로운 가정을 꾸린 것으로 추측됐다.

 

현재 서세원은 한국과 자카르타를 오가면서 수십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는 주택 조성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서세원은 방송이나 목사 복귀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