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마당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준연 의원에게 문자 보낸 여대생 홍준연 의원에게 문자 보낸 여대생 1여대생의 문자 "저는 평범한 20대 여대생입니다. 등록금이 한 학기에 450만 원입니다. 참 비싸죠? 그래서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아르바이트 앱에 들어가면 한달에 500만 원 준다는 술집 알바가 한 페이지에 몇 개 씩은 보입니다. 그런 유혹을 뿌리치고 최저시급 받는 고기집 아르바이트에 문자 넣는거, 가끔은 참 힘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부모님에게, 또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저는 지난달에도 매일 아침 7시에 일어나 아르바이트를 나갔습니다. 의원님! 여성단체는 저같은 여성들을 대변해 주지 않습니다. 열심히 살아가는 여성들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은 성매매 여성에게 지원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법적 처벌을 내리는 것입니다. 내일도 떳떳한 일을 할 용기를 주는 것은 바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