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 대저택 공개, 김민 구멍 뭐길래?
김민, 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 김민의 대저택 공개로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배우 김민은 1973년 6월 8일 서울 출생이다. 김민의 나이는 올해 만 45살이라고 한다. 김민의 본명은 김민정으로 170cm, 48kg의 훨칠한 몸매와 이국적인 마스크로 데뷔초 큰 화제가 된 바 있었다. 김민의 국적은 대한민국이다. 초등학교 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가면서도 국적은 버리지 않았다고 한다. 김민은 산타모니카 대학 극장예술학 학사를 거쳐 미스코리아가 되면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케이스이다.
어제 아내의 맛에 출연한 김민부부가 출연했다. 김민과 동갑인 이지호 감독과 딸이 출연해 화제가 되었다.
이지호가 “당신은 뭐로 유명해지고 싶어?”라고 묻자 김민이 “나는 사업가로 유명해지고 싶다”라고 답했다. 그는 “늘 사업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라고 털어놨고 이지호는 “처음 알게 됐다”며 관심을 표했다.
이번에는 반대로 김민이 질문하자 이지호는 “난 이미 유명하다”라고 너스레 떨며 “당신과 결혼하는 순간 이미 유명해졌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하정과 홍현희 등은 환호하며 부러움을 표했다.
특히 영화감독이었던 그는 결혼 후 가족을 위해 꿈을 포기하고 사업을 시작한 이유를 덤덤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민(46)·이지호(46) 부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에 위치한 대저택을 공개했다. 이날 미국에서 결혼 생활하고 있는 김민과 이지호 부부의 결혼 14년차 ‘부부 라이프’가 그려진 것이다.
김민은 손수 인테리어한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LA하우스’를 공개하는 동시에 변함없이 아름다운 ‘방부제 미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직접 인테리어를 한 집은 높은 천장과 럭셔리한 거실을 자랑했다. 고급스러움과 모던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집에 패널들은 ‘마치 모델하우스 같다’며 놀라워했다.
실제 그 지역은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주택을 비롯해 미국 부호들의 고급주택이 밀집된 곳으로 알려져있다. 결혼 14년차인 김민과 이지호의 ‘닭살 로맨스’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결혼 14년차이지만 아직도 영화의 한 장면 한 장면을 촬영하는 듯 김민과 이지호의 모습은 신혼초를 보는 듯했다.
김민과 이지호 부부는 티격태격하는 모습과 달달한 케미를 동시에 뽐냈고, 데이트 장소에 도착해서는 ‘사랑에 빠지게 되는 36가지 질문’을 주고받았다.
그러면서 이들은 결혼 14년의 소회와 함께 상대 배우자에게 느끼는 감정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지호는 ‘걱정 마, 우리가 해결해 낼 거야’라고 용기를 줬던 김민에게 감사를 표시했고, 김민은 이지호에 대한 신뢰를 보내며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다짐하기도 했다.
김민과 이지호는 지난 2006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민은 결혼 이후 작품 활동을 중단했다. 이지호는 ‘내가 숨쉬는 공기’ 등의 영화를 연출했고 현재는 사업가로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고 한다.
<김민 택시 출연>
김민은 과거 택시에 출연하기도 했는데, 그 당시 김민은 마이클 조던-알 파치노 등과 한국 최초 인터뷰를 했던 리포터부터 한국 최초 해외진출 여배우를 거쳐 딸바보 엄마가 되기까지의 인생을 고백한 바 있었다.
이날 이영자와 오만석은 개와 함께 산책중인 김민을 만났다. 김민의 늘씬한 몸매에 이영자는 "애엄마인데 믿을 수가 없다. 하나도 안 변했다"며 감탄했다. 김민은 "딸이 미국 나이로 10살이다. 한국 TV 출연은 12년만"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은 연예계 데뷔 당시 산타모니카 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하던 중 케이블 리포터에 도전, 마이클 조던-알 파치노-로버트 드니로-주윤발 등과 한국 최초로 인터뷰를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마이클 조던이 기분이 좋지 않았음에도 예쁜 스타일 덕에 라커룸에서 단독 인터뷰를 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배우 전향 때는 "연필을 입에 물고 말하는 연습을 했다"며 장나라의 아버지 주호성씨로부터 스파르타식 연기 수업을 받았던 에피소드도 소개했다.
김민은 '한국인 해외진출 여배우 1호'가 된 사연도 전했다. 성룡이 영화 '엑시덴탈 스파이'를 찍을 당시 영어를 할줄 아는 여배우를 찾았고, 오디션 끝에 뽑혔던 것. 이후 중국 드라마 '독행 시위'에 캐스팅, 황사바람이 몰아치는 현장에서 연기했던 고통을 고백했다.
김민은 10년지기 차예련을 비롯해 황신혜-오연수-박시연 등과의 인연도 밝혔다. 지춘희 디자이너를 통해 연결된 친분이라는 것. 바다는 "언니 볼 때마다 항상 기분이 좋다. 늘 고맙고 보고 싶다", 박시연은 "너무 진솔하다. 첫 만남부터 호감을 가졌다. 좀더 많이 활동했으면 좋겠다"며 영상 인사를 전했다. 결혼식 사회를 봐준 사람도 유준상이었다.
김민은 자신의 남편에 대해 "하버드 MBA 출신, 연애 당시에는 한국 최초 선댄스 영화제 진출했던 영화감독"이라고 설명했다.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찍을 때 만났는데, 나이도 동갑이고 말도 통해 좋았다"며 "번호 먼저 준게 아직도 남편 자랑거리다. 5개월만에 약혼하고 2년만에 결혼했다. 섬세하고 자상하면서도 강인한 모습에 반했다"고 전했다. 남편의 프러포즈에는 가까운 지인이었던 디자이너 지춘희씨와 배우 고현정이 큰 도움을 줬다.
아내로서는 "남편이 한식을 좋아한다. 전 이제 배우 아니고 전업주부다. 두 가지 일을 한꺼번에 해내는 분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고 말하는가 하면, 딸바보 엄마로서는 "친구들은 절 '2시 신데렐라'라고 부른다. 재미있게 놀다가도 2시만 되면 아이 데리러 가기 때문"이라며 웃었다.
방송 막판에는 피아노 영재인 딸 유나가 깜짝 출연했다. 김민은 딸 유나에 대해 "정말 마음이 예쁜 딸이다. 가는데마다 엄마 선물을 사온다"고 자랑하며 함께 지드래곤 콘서트에 갔던 일화도 소개했다. 유나의 선생님은 "벌써 많은 대회에서 입상했다. 정말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라고 칭찬했다. 귀여운 보조개가 돋보이는 유나는 엄마를 빼닮은 모습이었다. 유나는 "5살 때부터 피아노를 쳤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영자와 오만석은 미스코리아 출신인 김민의 LA 친구들과 함께 그녀의 집에서 만찬을 즐겼다. 친구들은 김민과 남편 지호씨를 부러워하며 '행복한 가족'이라고 칭찬했다.
김민 정사, 구멍, 초대
김민이 과거 자신의 출연작 제목에 얽힌 비화를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었다. 2012년 5월 김민은 SBS ‘강심장’에서 “결혼해 미국으로 가기 전 성룡과 같은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정사', '초대'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갑작스럽게 ‘정사’라는 단어가 등장하자 ‘강심장’이 술렁였다. 김민은 “사실은 '정사'와 '초대' 사이 '구멍'이라는 영화까지 찍었다. 유독 제목 운은 없었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김민은 “첫 영화 출연작이 ‘정사’다. 출연 제의를 받고 어머니에게 이미숙, 이정재와 같이 영화를 찍게 됐다고 자랑했는데 ‘정사’라는 제목을 듣고 ‘그건 좀 그렇지 않니’라고 당황해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 다음 작품은 안성기 선배와 찍어 정말 영광이었지만 제목이 ‘구멍’이었다. 그 때도 어머니가 당황해 하셨던 것 같다”고 말해 김민의 웃풋 영화 흑역사가 공개된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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