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해명, 비난받을 이유 없다.

지창욱 해명, 비난받을 이유 없다.

  

<승리, 린사모>

 

지창욱 해명사태까지 부른 린사모 여파가 큰 하루였다. 린사모와 지창욱의 사진 한 장이 이렇게 큰 파장을 불러오리라고는 그 누구도 상상을 못했을 것이다.

  

지창욱과 린사모의 사진 

  

린사모와 승리 사진 

  

지창욱은 린사모가 단지 팬으로써 사진 촬영 요구가 있어 린사모와 사진을 촬영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많은 대중들은 린사모와 지창욱의 사진을 고운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고 있다. 더욱이, 지창욱이 휴가때 새벽늦은 시간까지 버닝썬 클럽에서 춤을 추고있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왔고 지창욱 버닝썬 목격담은 누리꾼 들 사이에 성지글이 되고 말았다. 

 

지창욱은 현재 군 복무중에 있다고 한다. 내년 4월 제대를 앞두고 있는 지창욱에게 이보다 큰 악재는 없을 것이다. 

 

 

지창욱 린사모 스캔들은 23일 토요일 방영된 그것이 알고싶다 버닝썬 편에서 승리클럽의 비리를 추적하는 방송에서 시작되었다. 린사모는 대만 부호의 아내로 버닝썬 클럽의 큰 손님이었다고 한다. 무려 하루저녁에 2억원에 달하는 주문을 할 정도였다고 하니 승리에겐 더없이 소중한 사람이었을 것이다.

 

       

그런, 린사모에 대한 제보는 방송에서 여럿 등장했다. 린사모의 남편은 대만 총리급이란 말도 등장했으며, 린사모가 삼합회 대장을 데리고 버닝썬 클럽을 방문했따는 이야기까지 나온 것이다.

 

 

이로 인해 린사모(린 사모님의 줄임말)가 사용한 돈은 삼합회에서 나왔으며 이 삼합회의 돈을 세탁하기 위해 린사모가 승리클럽을 방문했다는 추론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이로 인해 린사모에 대한 대중들의 추적이 시작되었고 린사모의 딸들과 린사모의 남편에 대한 기사들이 쏟아졌다. 

 

그 와중에 지창욱과 린사모의 사진이 누리꾼의 이목을 끌게 되었고, 지창욱의 목격담까지 겹치면서 대중들은 승리와 지창욱을 같은 부류로 바라보게 된 것이다. 

 

하지만, 지창욱과 린사모의 관계, 승리와 지창욱의 관계는 밝혀진 바가 없다. 단지 대중들의 시선에 거린 것은 지창욱과 린사모가 함께 찍은 사진 단 한 장 밖에 없다는 것이 팩트이며 사실이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 지창욱의 해명은 해명이라기 보단 억울함 심경토로일 것이다. 팬과 소통하기 위해 사진한장을 찍은 배우 지창욱(31)에게 현재의 상황은 너무도 가혹하기 때무이다. 현재, 군복무중인 지창욱으로써는 답답한 심경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직접 해명할수도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지창욱의 해명을 우선 믿어 주는 것이 합리적인 판단으로 봉인다. 지창욱과 린사모에 대한 명확한 사실관계가 아직 단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함께 찍은 사진한장이만으로 일방적으로 지창욱을 질책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인다.

 

 

 

<지창욱 어머니, 지창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