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미리 아들공개, 남편 이혼 재혼이유?
배우 견미리의 아들 공개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견미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난 울 엄마에게 보물이었는데..나에겐 이 아이들이 보물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아들 이기백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견미리의 자녀 이유비, 이다빈, 이기백 삼남매의 모습이 담겨있다. 훈훈한 가족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현재 연예인으로 활동 중인 이유비, 이다빈 못지않게 아들 또한 잘생긴 외모를 자랑해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
연예계 데뷔 당시 엄마 견미리를 닮은 인형 같은 미모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이유비와 이다빈. 누나들에 이어 이기백도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견미리는 지난 1993년 배우 임영규와 이혼 했다. 이후 사업가 이 씨를 만나 1998년 재혼했다. 현재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견미리 임영규 이혼이유?
견미리와 임영규는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유명했었다. 하지만 견미리와 임영규는 결혼 6년 만에 이혼했고 그 당시 큰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었다.
과거, 방송에 따르면 견미리는 결혼후 1년만 행복했고 그 후로는 남편의 바람끼 때문에 엄청 불행했다고 한다. 그런데도 견미리와 임영규는 잉꼬부부 행세를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견미리와 이혼 이유 고백 임영규 "모두 내 탓...씀씀이 헤퍼 많이 싸웠다"
견미리 전남편 임영규는 과거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알뜰한 아내 견미리에 비해 나는 남에게 베푸는 것 좋아하고 돈 씀씀이가 헤펐다"고 밝힌 바 있었다.
그 당시 임영규는 "당시 아내 견미리는 시장에서 옷을 사 입을 정도로 알뜰했다. 반면 나는 옷도 백화점에서 고급만 사 입는 등 사치가 심했다"며 "알뜰한 아내와 씀씀이가 헤픈 내가 서로 잘 맞지 않았다. 이 때문에 아내가 힘들어했다"고 설명했다.
임영규는 "남들이 축의금으로 2~3만원 낼 때 난 20~30만원을 냈다"면서 "결혼 후 그 문제로 많이 싸웠다"고 전했다.
<견미리 임영규 딸>
또 "이혼할 당시 두 딸을 키워준다고 해서 딱 옷 3벌만 가지고 나머지 재산을 다 주고 나왔다"고 털어놓기도 했었다. 견미리와 임영규의 이혼이유는 임영규의 헤픈 씀씀이와 바람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견미리 임영규 딸, 이유비)
(견미리 임영규 딸, 이다인)
견미리 남편, 재혼이유?
<견미리 남편 이홍헌사진>
2009년 견미리 인터뷰 내용
<견미리 남편 이홍헌사진>
견미리는 29일 밤 방송하는 케이블 채널 tvN ‘ENEWS’에서 “결혼에 대한 상처가 굉장히 깊었기 때문에 또 결혼한다는 것은 상상이 안 갔다”면서 “하지만 그 사람을 만나고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종갓집 장손이자 초혼이었던 두 살 연하의 남편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녀는 특히 세 아이들의 이야기를 꺼내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우리 아이들은 내가 재혼이라는 것을 몰랐다. 사춘기가 되면서 친아빠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많이 염려했지만 밝게 받아들여줬다. 큰 딸은 ‘아빠 아니었으면 우리 어떻게 살았을까?’라고 말해주기도 했다.”
배우 견미리의 남편 이홍헌씨(51)가 수십억 원대 주가조작 혐의로 1심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가운데, 과거 견미리 재혼남편 이홍헌 씨와의 재혼과 관련된 견미리의 발언이 재조명된 바 있었다.
2018SUS 11월 18일 TV조선 ‘별별톡쇼’ 18일 방송에서는 견미리가 겪은 이혼의 아픔과 재혼을 하게 된 배경을 다룬 바 있었다.
견미리는 87년 탤런트 임영규와 결혼해 두 딸을 얻었지만 둘은 결혼 7년 만에 이혼했다. 이때 견미리는 위자료를 받지 못한 채 전 남편 임영규가 남긴 빚까지 갚아야 했던 상황이었다고 한다.
이에 견미리의 친오빠는 견미리를 위로하기 위해 그 집을 자주 드나들었는데, 그 때 함께 온 친오빠의 후배가 지금 남편인 이홍헌씨였다고 한다.
이날, 배우 견미리가 재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도 밝혀졌다. 견미리는 “나를 자꾸 찾아오는 남자가 10년째 같은 바지를 꿰매 입는 등 검소한 면모에 호감을 느꼈다”며 “열심히 저축해 8개 통장을 갖고 있었고, 게다가 딸들에게도 정말 잘해줘서 아이들에게 저런 아빠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결혼에 대한 상처로 재혼 생각이 없었던 견미리의 마음이 바뀐 이유였다고 한다.
한편 2일 배우 견미리의 남편 이홍헌씨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징역 4년에 벌금 25억원을 선고받았다. 이홍헌 씨는 지난 2011년 주가조작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아 복역하는 등 2차례의 동종 전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임영규, 아버지 회사, 유산 600억 탕진 사연?
과거 분노왕에 출연한 탤런트 임영규가 아버지께 물려받은 유산을 전부 탕진한 사실을 고백했다. 임영규는 최근 진행된 한 종합편성채널 '분노왕' 녹화에 참여해 자신의 과거를 반성했다.
이날 녹화에서 임영규는 20년 전 부모로부터 유산 165억 원, 지금 돈으로 약600억 원에 가까운 돈을 물려받았다고 운을 뗐다.
당시 임영규의 부친은 국내 100대 기업에 손 꼽힐 정도로 큰 회사를 운영했으며 250평 부지의 저택에서 가정교사, 운전기사, 도우미 등이 있는 초호화 생활을 누렸다. 부친이 돌아가신 후 현재 돈 600억에 가까운 재산이 모두임형규에게 돌아온 것.
이어 임영규는 "이혼 후 종적을 감춘 뒤 부모님께 물려받은 재산을 가지고 미국으로 건너가 사업을 활동을 시작했다. 사업 하면서 매일 밤 대저택에서 파티를 열고 최고급 리무진을 몰고 다니며 초호화 생활을 즐겼다. 그런데 한순간에 도박과 사업 실패로165억원을 모두 탕진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견미리 주식부자, 견미리 집,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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