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오지혜 연애시작

구준엽 오지혜 연애 성사

구준엽 오지혜 연애시작, 연애의 맛 공식커플 등극

 

구준엽 오지혜 연애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12월 13일 저녁 방영된 연애의 맛에서 구준엽 오지혜 연애가 성사되었다. 마침내 베이커 오지혜가 구준엽의 고백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진 것이다.

 

지난 연애의 맛에선 오지혜를 향한 구준엽의 고백장면이 방영되었었는데, 그 당사 구준엽은 오지혜와 일본 여행을 간 후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었고 구준엽은 오지혜에게 “나랑 만나 볼래?"라며 속 마음을 고백했었다. 하지만, 오지혜는 "알아갈 시간이 더 필요하다. 조금 시간을 달라"라고 답했다. 그러자 구준엽은 "부담 갖지 말아라"라고 오지혜를 다독이는 장면이 전파를 탔었다.

 

어제, 연애의 맛에서는 오지혜와 구준엽이 신사를 방문하는 장면이 나왔다. 구준엽과 오지혜가 찾아간 곳은 좋은 사람을 만나게 해준다고 소문이 난 신사였다. 베이커 오지혜는 자쿠쇼지의 스님과 만남을 통해 구준엽에 대해 조심스런 호감을 드러냈다.

 

       

또한, 오지혜는 구준엽에게 "앞으로 좋은 만남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이전 고백에 대한 화답을 보냈고, 마침내 구준엽과 오지혜의 연애가 시작되며, 연애의 맛 공식 커플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 펼쳐질 구준엽 오지혜의 본격적인 연애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오지혜는 과거의 아픔을 이겨내고 구준엽과 탄탄한 관계를 맺게 될수 있을까? 구준엽의 자상한 배려와 오지혜의 용기있는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연예의 맛, 오지혜 구준엽 고백 거절이유?

오지혜, 연예의 맛에서 구준옆의 상대녀로 출연중인 베이커이다. 오지혜는 한번의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고도 한다. 그런, 오지혜에게 구준옆의 힘든 고백장면이 공개되었다. 하지만, 이날 오지혜는 선 듯 구준옆의 고백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많은 시청자들도 오지혜가 과연 구준옆의 고백을 받아들일까 궁금한 대목이었다. 하지만, 역시 예상했던 것처럼, 오지혜는 구준엽의 고백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듯 보였다.

 

남성듀오 클론 멤버 구준엽(49)의 고백을 완곡하게 거절한 오지혜(35)에게 많은 이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오지혜는 1983년생으로 현재 제빵사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제과제빵으로 유명한 세계 3대 요리학교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에서 공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지혜는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고 고백하기도 했었다.

 

11월 29일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에서 마침내 구준엽은 오지혜에게 힘든 고백을 했다. 우리한번 만나볼래....라며 힘겹게 말을 꺼냈다.

 

오지혜와 일본 여행을 떠난 구준엽은 그간 오지혜가 써 보고 싶다고 말했던 베레모, 좋아한다고 말했던 향수 등을 준비하며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애를 써는 모습이 방영되었다. 이윽고 오지혜와 구준엽은 선술집에서 마주 앉게 되었고, 구준엽은 오지혜에게 “너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면서 “나랑 만나볼래?”라고 힘든 고백을 내어놓았다.

 

하지만, 구준엽의 말을 들은 오지혜는 “솔직하게 얘기하면 오빠가 카메라가 딱 꺼졌을 때 더 편하게 해주고 그래서 살짝 헷갈렸다”며 “이 감정이 연애가 아닌 일로 생각하는 건 아닌지 헷갈렸다”고 고백했다.

 

또한, 오지혜는 “진짜 오빠의 모습이 무엇인지 아직 나도 잘 모르겠다”며 “오빠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나이가 어린 친구들도 아니고, ‘우리 한 번 만나보자’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다. 그 전에 조금 더 알아갈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조금 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준엽의 사귀자는 고백에 완곡하게 거절한 오지혜, 그녀가 선 듯 구준엽의 고백을 받아들이기에는 아직 시간도 만남도 부족해 보였다. 좀 성급한 듯한 구준엽의 고백이었지만, 구준엽 역시 쉽지만은 않은 선택이었을 것이며 많은 용기가 필요했을 것 같다. 

하지만, 구준엽의 고백을 고지곶대로 받아들일수 없는 것 역시 오지혜로써는 충분히 이해가 가는 대목이다. 일반인과 유명 연예인의 사랑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란 것은 물론이고, 방송을 통해 표출되는 모습에서 어떻게 사랑의 진심을 확인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오지혜 구준엽 잘 어울리는 커플인 것같다. 하지만, 그렇다고 사랑으로 연결될 지는 확실치 않은 시점인 듯 하다. 하지만, 앞으로 몇차례의 만남을 이어간다면 정말 좋은 인연으로 서로의 마음을 공감하게 되는 커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오지혜 돌싱, 남편, 이혼이유 등은 오지혜에 대한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대변하는 듯한 연관검색어이다. 하지만, 오지혜가 한번의 이혼경험이 있기 때문에 오지혜 이혼, 돌싱, 남편이란 말들은 물론 많은 이들의 관심사이긴 하지만, 개인적인 아픔인 만큼 오지혜가 이혼녀로써어떻게 사랑을 꾸려가는가 하는 것 보단 한 여자로써 구준엽과 어떤 사랑을 꾸려갈지가 더 큰 관심사였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