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악성림프종, 이혼이유, 전부인 김지은

허지웅 악성림프종, 이혼이유, 전부인 김지은

허지웅 악성림프종, 암투병중

허지웅 악성림프종 진단으로 항암치료를 시작했다고 한다. 허지웅은 현재 악성림프종에 걸렸으며 항암치료로 악성림프종을 이겨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허지웅은 12월 1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고 12월 초부터 악성림프종 항암치료를 시작했다면서 암을 이겨내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허지웅은 작가와 영화평론가로 활동중이며 최근 썰전과 미운 우리 새끼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허지웅 얼굴 지방이식

 

허지웅 얼굴 지방이식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 많은 이들은 허지웅에게 보톡스 그만 맞아라는 반응을 내어놓았었다. 하지만, 오늘 허지웅 악성림프종 암투병 사실과 항암치료 이야기가 회자되면서 허지웅 보톡스와 허지웅 얼굴 지방이식은 허지웅의 악성림프종으로 인한 징후로 밝혀져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최근, 허지웅은 여러 방송을 통해 악성림프종의 징후를 드러내왔으나, 스스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왔었다고 한다. 또한, 허지웅은 자신이 느끼는 무기력감을 성격탓으로 여겼다고도 한다. 더욱이, 항상 부어있는 그의 얼굴 탓에 시청자들은 그가 보톡스나 지방이식 등 시술을 받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해왔던 것이다.

 

오늘, 허지웅은 SNS를 통해 지난주부터 항암치료를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붓기와 무기력증이 큰 병의 징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허지웅의 악성림프종 사실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얼굴에 지방이식한 줄 알았는데 아파서 생긴 붓기였다니” “스스로 말한 ‘버티는 삶’을 살아요. 좋아질 거에요” 등 허지웅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허지웅 아버지 대학교수

 

허지웅 원주대학교 교수 아버지에게 등록금 거절사연 공개

 

2017년 1월 ‘말하는대로’에 출연한 허지웅은 아버지를 언급한 바 있었다. 그 당시 작가 허지웅, 김제동, 로봇공학 박사 데니스 홍이 출연해 버스커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 바 있었다.

 

그 당시 허지웅은 버스킹에 나서 “오늘 말씀드릴 이야기는 제가 제일 고민하는 주제”라며 “좋은 어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에 대한 버스킹을 시작했다.

 

허지웅은 “그동안 운이 없어 좋은 어른을 못 만나봤다”며 “멘토 같은 존재이자 자신감을 주는 사람이 필요했다”고 말하며 아버지의 부재와 함께 19살 때부터 모든 걸 혼자서 해결해야 했다며 과거사를 밝혔었다.

 

허지웅은 “아버지 없이 자란 어린 시절 멘토가 절실히 필요했다”면서 “19살 이후 아르바이트를 3개 이상씩 하며 생활비를 충당했다. 피팅모델을 한 적도 있고 텔레마케팅을 통해 많은 것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허지웅의 아버지는 원주대학교에서 교수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지웅은 과거 한 방송에서 아버지에게 전화를 해서 직업이 교수시니 자녀 학비가 나오는 걸 아는데 자신이 나중에 전부 갚을테니까 등록금을 내주면 안되겠냐고 말했지만 거절 당했다고 밝혀 충격을 주기도 했었다.

허지웅 아내 김지은

 

김지은 남편 허지웅, 허지웅 아내 김지은

       

 

허지웅 전부인 김지은, 김지은 남편 허지웅이란 연관검색어가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비서 김지은씨는 방송인 허지웅의 전부인이 아니다.

또한, 인터넷에서 회자되었던 허지웅 전부인 김지은은 한국일보 기자도 아니라고 한다. 2014년부터 시작된 허지웅의 전 부인이 국민일보 기자라는 말은 분명한 낭설이라고 것이다.

 

어쨌든, 지난2014년 12월 방영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허지웅은 결혼과 이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전한 바 있었다. 그 당시 허지웅은 이혼에 대해 "내가 혐오스럽다. 아내가 이혼하자고 할 때 무릎을 꿇고 빌었다"라며 "결혼 기간은 동거 기간까지 5년 했다"고 밝힌 바가 있었다.

 

이날, 허지웅은 "결혼을 다시 한다고 해도 나는 전 와이프랑 결혼하고 싶다. 진짜 훌륭한 사람"이라 덧붙이기도 했었다.

 

허지웅의 이혼사유에 대한 질문에 허지웅은 "내가 잘못을 확실히 한 것 같다. 결혼 신고도 안 하고, 애도 안 낳겠다고 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이 안 보였던 것 같다. 여러모로 같이 인생을 살아가는 비전이 안 보인 거다"라고 이혼이유를 밝혔었다.

 

허지웅은 자신의 결혼생활을 반성하고 있음을 전했고 그 당시 MC들은 "그분의 마음을 돌릴 수 없느냐"고 물었고, 허지웅은 "한 번 깨진 도자기를 이어 붙인다고 전처럼 되겠냐. 결혼은 안 할 거다.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하고도 안 됐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기도 했었다.